‘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 충주서 열려

무예와 영화의 특별한 만남!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9/01/25 [14:22]

‘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 충주서 열려

무예와 영화의 특별한 만남!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9/01/25 [14:22]

 

 

충청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국제무예액션프리영화제’가 1월 18~19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프리영화제는 영화콘텐츠를 통해 ‘무예’를 대중에게 쉽고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프리영화제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마스터십 기간에 진행될 ‘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기대감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 액션영화계의 원로 이두용 감독,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무술감독 정두홍 감독과 ‘친구’, ‘주유소 습격사건’ 등의 액션영화로 국내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유오성 씨도 참석해 영화제를 빛내주었다.

 

이외에도 최근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마녀’의 배우 정다은 씨도 참석해 국내 최초 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막식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무예·액션영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영화인, 무예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예·액션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이두용 감독, 정두홍 감독, 배우 유오성 등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무예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마상무예격구협회 김영섭 회장 등 3명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개막식 이후 상영된 ‘돌아온 외다리’를 시작으로 호암체육관,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상영된 9편의 영화는 무예·액션 영화팬들의 향수·호기심을 자극하며 성황리에 상영을 마무리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조길형 충주시장, 2024년 갑진년 새해 충혼탑 참배
1/19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