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보훈단체 숙원사업 ‘충주보훈회관’ 건립

보훈문화 확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14:34]

충주시, 보훈단체 숙원사업 ‘충주보훈회관’ 건립

보훈문화 확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9/01/31 [14:34]

 

충주시가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보훈단체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충주보훈회관 건립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보훈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2018년 이종배 국회의원이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비롯해 국도시비 등 총 사업비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90㎡ 규모로 지현동에 건립된다.

 

올해 6월까지 건축설계용역을 완료하고 8월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가 보훈대상자에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공상군경 유족 중 배우자(65세 이상) ▲특수임무 유공자 ▲보국수훈자(65세 이상)로 확대하기 위한 근거를 상반기 중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매월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원들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임시정부 현지 방문을 추진하고, 4월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와 함께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행사 재현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동락전승지 조경공사 및 무공수훈자 공적비 개보수 등 현충시설을 정비하고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 등 보훈문화의 확산과 선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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