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 우량기업 유치활동이 2019년에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1월 3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전성, ㈜큐엘파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전성 연경섭 대표이사, ㈜큐엘파마 권송상 부사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서동학 ‧ 정상교 충청북도 의원,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전성은 1987년 창립 이후 32년간 자동차부품을 생산해 온 회사로 정밀 소형 기어에 대한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충주첨단산업단지 공장 유휴부지에 201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65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큐엘파마는 비뇨기과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회사, 국민의 삶의 질을 올리는 의약품 생산을 목표로 충주시 용탄동 구 팜비오 공장 6,600㎡의 부지에 2021년 초 준공을 목표로 건축면적 2,90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두 회사가 우리 충주시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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