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25개 읍면동 총 146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읍면동별로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사정을 잘 아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등 기존 인적자원망과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으로구성됐다.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3년간 활동하며 저소득층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실업, 빈곤, 질병 등 사회적 위험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지역 곳곳을 수시로 살피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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