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월 1일,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2019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자녀 양육을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은 ‘도예’, ‘키즈 베이킹’, ‘마음치료 그림교실’ 등 총 6개의 강좌를 통해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냈다.
특히, 올해에는 학부모 특강으로 가정의 소통을 도와줄 ‘공감소통 대화법’과 ‘감성커피 바리스타’등 2개 강좌를 마련해 30여 명의 학부모가 과정을 수료했다.
금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총 20개프로그램에 296명이 수강했으며, 충주시평생학습관과 서충주마루신협, 용산동청소년공부방까지 3곳에서 진행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학 기간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초등학생과 학무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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