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2월 7일 충주체력인증센터와 공동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충주 체육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측정하고, 저체력 및 비만자 중 희망자에 한해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한다.
또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건강운동관리사가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을 지원한다.
구본극 교육장은 “신체활동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학생들의 체력저하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맞춤 학생건강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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