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 ‘어린이 건강먹거리 쿡 교실’ 인기

4회에 거쳐 당뇨병 예방 이론수업과 체험 및 게임 진행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02/18 [09:25]

충주시보건소, ‘어린이 건강먹거리 쿡 교실’ 인기

4회에 거쳐 당뇨병 예방 이론수업과 체험 및 게임 진행

충주신문 | 입력 : 2019/02/18 [09:25]

 

 

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 쿡 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월 14일 시에 따르면 당뇨병 예방의 실천방법으로 진행하는 건강 쿡 교실은 당뇨교육 개소 후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2월 12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들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또한 2월 19일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참여하며, 2월 20일에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등록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영양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음식과우리 몸을 해치는 음식 알아보기’등의 이론수업과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체험 및 게임으로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채소류가 듬뿍 들어간 롤 샌드위치와 고구마와 우유를 섞는 고구마라떼를 직접 만들며 또래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실습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학중인 어린이들에게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방법을 전달해당뇨병은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어린이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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