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검도인들의 모임인 충주시 검도회가 2월 23일 실시한 검도협회 정기총회에서 이레산업 회장으로 재직중인 이득우씨를 제9대 검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득우 회장은 공인 검도 4단을 획득한 검도인으로서 정신수양과 인격의 도를 배양하는 투철한 정신의 소유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검도협회 부회장 등을 거치면서 검도협회에 많은 공헌을 하였고 검도 꿈나무 육성에도 기여한 바 크다.
이날 검도협회를 함께 운영 할 부회장에는 실무담당 부회장에 이준규 씨, 재무부회장에 박관용 씨, 여성부회장에 김연희 씨, 홍보부회장에 김형걸 씨, 운영부회장에 오병환 씨, 경기부회장에 박종철 씨 등 22명의 부회장과 전무이사에 조문식 씨, 사무차장에 이정표 씨 등이 실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신임 이득우 회장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있는 충주시 검도협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고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전통이 있는 검도협회 인만큼 회원들의 단합과 검도협회의 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충주 검도의 꿈나무 육성에도 더욱 치중하겠다는 뜻을 밝혀 충주검도회의 미래를 밝게 했다.
그동안 검도협회를 내실 있게 잘 운영해 온 제8대 경윤현 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이득우 회장의 취임식은 3월 16일 오후 5시 교현동 드림유웨딩홀에서 거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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