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된 조합장 선거에 유권자의 지혜로 풀어야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9/03/06 [15:56]

과열된 조합장 선거에 유권자의 지혜로 풀어야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9/03/06 [15:56]

▲ 이규홍 대표이사     ©

며칠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충북이 2.8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로 기록되고 있다. 경쟁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혼탁 과열선거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혼탁선거에서 나타나는 과도한 공약, 비방, 네거티브 등으로 유권자가 올바르게 선택할 권리를 잃어버리게 하고 때에 따라서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인한 가짜뉴스까지 등장하게 되어 유권자의 눈을 흐리게 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과열현상은 어떻게든 이기고 보자는 후보자들의 욕심을 충동질하여 금품선거 충동 유혹에 빨려들기 십상이다.

 

그동안 조합장선거에서도 수많은 건수의 금품제공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는 일이 종종 있어 왔다.

 

또한 조합장은 직원 인사권 등의 막강한 권한과 판공비 등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조합장에 당선되면 또 다른 권력을 움켜쥘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지나친 생각이 아닐 것이다.

 

조합은 조합원들의 생명줄이다. 조합을 운영하는 조합장들이 조합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조합의 실적이 달라질 것이고 조합의 실적이 올라가면서 성장을 하게 되면 이는 곧 조합원들의 이익과도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합장을 선출하는데 누가 우리조합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가를 명확히 따져 투표를 해야 한다.

 

순간의 잘못된 선택은 많은 후회를 남긴다.

 

또한 조합은 퇴보하고 조합원의 이익은 뒷걸음질 치게 된다.

 

과연 그러한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잘된 선택으로 조합이 날로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조합원의 이익이 늘어나고 조합원의 복지가 늘어나게 할 것인지 이것 역시 조합장을 뽑는 유권자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가열경쟁에서 나타나는 비방이나 가짜뉴스, 네거티브 등에 현혹되지 말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혜안은 무엇인지를 잘 따지고 판가름하여 누가 진정 우리조합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일꾼인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인정에 이끌리고 학연, 지연, 혈연에 이끌려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이는 앞으로 4년을 후회하는 삶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좀 더 냉철하게 판단하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가려 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작은 돈을 받고 좋아할 일이 아니라 좀 더 큰 이익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보고 금품선거를 조합장 선거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이 내일을 여는 유권자의 몫이다.

 

갖가지 감언이설과 분수에 맞지 않는 공약 상대의 비방 등에 현혹되어서도 안 된다.

 

그러한 허위 날조된 선전이나 사실에 위배되는 말들에 속아 사람을 평가하면 두고두고 그 죄스러운 마음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진정 진실을 찾아내는 유권자의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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