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윤관노, 심영규)는 3월 1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과 희망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행용탄동 천주교 성당 맞은편 강변에 위치한 텃밭 약 1,300㎡에 5상자 분량의 감자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7월에 수확해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심영규 새마을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목행용탄동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에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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