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미소천사봉사단(단장 노연길) 회원 10여명은 3월 16일 안림동 약막경로당을 방문해 신나는 노래봉사를 펼쳤다.
미소천사(1004) 자원봉사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되어 병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민간기업 등에 10년째 매월 1회씩 노래공연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노연길 회장은 “어르신의 문화복지를 위해 공연이 필요한 곳을 찾아 즐거움을 드리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문구 교현안림동장은 “미소천사 음악공연이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과 고독사 방지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른 경로당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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