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와 충주시 칠금동 신촌마을(통장 장희덕)은 3월 18일 신촌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장상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과 신촌마을 통장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충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촌마을농가에 도움을 주자는 새마을 회원들의 제안에 따라 결연이 이뤄졌다.
양측은 결연을 통해 일손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서기, 연간 6회 이상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추진 등 다양한 상호 교류 및 지원을 약속했다.
장상규 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신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은 결연식 후 시금치 수확 및 감자 파종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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