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원춘식)는 3월 19일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로 밑반찬 나눔을 전개했다.
향기누리봉사회원 20여명은 정성스레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홀몸노인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원춘식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한경석 봉방동장은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방동향기누리봉사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이 살기 좋은 봉방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기누리봉사회는 매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 목욕봉사, 반찬봉사,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미담을 전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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