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는 3월 29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지호)에서 ‘Book적 북적’서점(대표 권영길)과 ‘사랑듬뿍(Book)지원사업’협약식을 가졌다.
사랑듬뿍(Book) 지원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참고서 등 서적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재학기간 중 필요한 서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서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충주여고 1학년과 충주중산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참고서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권영길 대표는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 ‘우리는 다정한 이웃사촌’사업을 추진중으로본 협약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업체를 발굴하고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복지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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