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잇따른 화재…시민 불안 가중

호암직동 재활용업체서 불, 8000여만 원 재산피해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9/04/09 [19:05]

충주지역 잇따른 화재…시민 불안 가중

호암직동 재활용업체서 불, 8000여만 원 재산피해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9/04/09 [19:05]

 

 

최근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충주지역에도 잇따른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경 충주시 호암직동 한 재활용업체(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인근 아파트 단지를 뒤덮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와 인력 11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고물상으로 옮겨 붙은 불로 폐타이어가 타면서 많은 양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연기가 주변으로 퍼져 인근 도로 500m 구간이 1시간가량 일부 통제됐고, 변압기 이상으로 5~10분 동안 100여 가구에 전력이 끊기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 업체의 지하수 배수 펌프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불로 공장의 108㎡ 경량철골조 건물과 인근의 자원재활용업체, 상가 등 총 500㎡의 건물 3동이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이번 화재에 앞서 지난 3일 주덕읍 한 화학제품배합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45분 만에 불을 진화했지만, 공장 내부 80㎡와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충주시 봉방동 직능단체, 버스승강장 일제 대청소 실시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안내 구독신청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