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청소년들 대상 월 2회 안전교육, 범죄예방효과‘톡톡’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04/12 [10:41]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청소년들 대상 월 2회 안전교육, 범죄예방효과‘톡톡’

충주신문 | 입력 : 2019/04/12 [10:41]

 

 

충주시가 4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1일 첫 번째 방문자로 늘푸른나무어린이집(연수동) 원아 19명이 통합관제센터를 찾았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원아들은 센터의 역할과 기능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비상벨 작동 체험, 관제센터 시설 등을 견학하고 범죄예방과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을 배웠다.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대상은 관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이며, 범죄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가능 인원은 5명부터 20명 이내이며, 신청은 단체나 개인 모두 충주시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043-850-5343)또는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견학은 매월 2차례로 진행되며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 오전에 30분 정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어린이‧ 학생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1320여대를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청소년 비행, 교통사고, 절도 등 각종 사건·사고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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