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흠)가 협약을 맺은 별미밥집반찬(대표 김선미)과 함께 2019년에도 어르신들께 사랑의 반찬 배달을 시작했다.
4월 11일 협의체 위원들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홀로 지내며 균형 잡힌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동참한 별미밥집반찬에서는 영양 가득한 닭백숙과 밑반찬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누구보다 기쁘게 위원들을 맞이하신 김 모 할아버지(82세)는 “해가 바뀌어도 잊지 않고 또 찾아와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맛있는 반찬까지 전해주니 너무 반갑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문흠 협의체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감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열심을 다 해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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