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충주시협의회(회장 한두환)는 자연보호 충청북도협의회(회장 박종천)와 5월 9일 탄금대공원 숲에서 ‘새집 달아주기’행사를 개최했다.
'새집 달아주기' 행사는 자연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류생물자원 보존 캠페인으로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충주시협의회 및 자연보호충청북도협의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인공둥지 100여 개를 설치했다.
또한 회원들은 공원 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두환 협의회장은 “이번에 설치한 인공새집은 새들의 번식을 도와 산림해충방제와 숲 생태계 보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탄금대공원이 아름답게 보존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자연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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