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5~6월 충주 중앙중학교 과학영재반 및 예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TM 3D-SPACE(아마추어 천체망원경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의 전시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과학문화전시서비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해 진행된다.
‘과학문화전시서비스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전국 과학관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카이스트 외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천문대 2.0에 대응하는 천문미디어 창작 및 천문 메이커 활동을 위한 천문대 서비스 콘텐츠 개발’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가 주관하고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ATM 3D-SPACE(아마추어 천체망원경 만들기)’, ‘SPACE MEDIA(미디어툴을 활용한 천체 미디어 창작활동)’, ‘SPACE MISSION(게이밍피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천문대 즐기기)’의 소주제로 관람객 주체의 전시체험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연구의 첫 번째 소주제인 ‘ATM 3D-SPACE’를 통해 3D 프린터와 레이져커터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 학생들이 직접 망원경을 만들어 봄으로써 빛의 원리와 망원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M 3D-SPACE’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 15시~17시 총 4회 8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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