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예성문화연구회, 예성문화 38호 펴내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9/05/30 [19:25]

충주예성문화연구회, 예성문화 38호 펴내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9/05/30 [19:25]

충주시 역사연구단체인 예성문화연구회가 발간하는 예성문화 제38호가 출간됐다.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장준식. 최영희, 김병구, 김희찬, 허선영, 최일성, 이성호, 어경선, 유병태, 김현길, 이철재씨 등 4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예성문화연구회는 이번에 예성문화 38호를 내면서 동아시아의 와당, 미륵리사지의 명칭 미륵대원지에 대하여, 충주지역 효열 인물과 정려, 충주의 현재와 미래, 1929년 충주문예운동사 사건 고찰, 충주의 석불입상에 대한 단상, 공이동 암수바위를 찾아서, 모도원의 황명처사 김성, 앙암저수지에 수몰된 청화백자, 관을 속이고 민을 우롱한 국가적 전시회, 영동의 영국사 템플스테이 참가기, 예향의 고장 영주·예천지역 답사기, 호암지 뚝방길 그리고 자료로서 1919년 3.1운동 관련 중주 사람 판결문 등 충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세세히 담고 있다.

 

길경택 회장은 “올해 예성문화 연구회가 창립 된 지 40년이 되는 해로 420쪽에 달하는 예성 40년사를 발간하기로하였다”며 “지난해 창립일인 9월5일을 기해 ‘와당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라는 주제의 특별전을 성대히 치룬 것이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했다.

 

예성문화연구회는 그동안 충주 역사에 대한 발굴과 기록을 찾아 충주 역사를 재정립하는 충주역사의 산증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모임으로 충주 고구려비 발굴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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