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우리음식사랑회, 사랑의 음식 나눔 펼쳐

취약계층 아동 30가정에 빵과 쿠키 전달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06/22 [14:20]

충주시 우리음식사랑회, 사랑의 음식 나눔 펼쳐

취약계층 아동 30가정에 빵과 쿠키 전달

충주신문 | 입력 : 2019/06/22 [14:20]

 

 

충주시 우리음식사랑회(회장 박영숙)는 6월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우리 쌀로 만든 빵과 쿠키를 전달했다.

 

회원 90여 명은 지난 2월부터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쌀 활용을 위한 과제교육을 통해 습득한 레시피로 사과 쌀 파운드케이크, 당근 쌀 파운드케이크, 크렌베리 쿠키, 초코칩 쿠키 등 4종의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건강한 식재료들로 만들어진 간식은 충주 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전달됐다.

 

박영숙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음식사랑회는 농업기술센터의 식문화 전문교육을 통해 전통음식을 계승하며 시민들의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등 지역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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