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장마철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건축·기계·전기·가스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분야별 안전점검반은 건축물, 관로, 기계 및 전기설비 가스분야 등을 대상으로 점검 체크리스트에 의해 꼼꼼하게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장마철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수처리제 및 소독설비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안전점검을 통해 적수발생시 대처요령 등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개인별 임무의 재확인을 통해 안전사고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진수 상수도과장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문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선 조치 후 보고할 것”을 당부하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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