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현대타운 상가에 대규모 볼링장 들어선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9/07/03 [14:21]

충주 현대타운 상가에 대규모 볼링장 들어선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9/07/03 [14:21]

 

충주시 현대타운 상가 시장사업 협동조합(대표 오준수)와 주식회사 코리아 비씨엠(대표 김범석)은 6월 9일 성서동 현대타운 상가활성화 대책을 위한 볼링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상호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체결에서 협동조합측은 1층 상가 내부 전체 공실점포의 임대계약을 추진함에 있어 점포주들의 이견사항 중재 및 협력제계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비씨엠측은 사업시행을 위한 임대설계 시설운영 등을 적극추진하기로 합의 했다.

 

그동안 현대다운 내 상가들은 장사가 안 돼 점포가 거의 공실상태로 비어있었던 상태로 이번 비씨엠 측이 볼링장을 개설할 경우 현대타운 상가 활성화는 물론 주변지역의 상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타운 상가 분양 평수가 1,800평이나 되고 일반 볼링장과 락볼링장 28레인의 국제 경기장 규격으로 개설될 경우 각종 볼링대회 유치는 물론 볼링 애호가들이 몰려 현대타운상가는 오랜만에 북적이는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서동 상인들이나 상가 조합(조합장 이재갑) 성서상인회(회장 김현수) 등 상인 및 상인회 등도 지역경제가 하락하고 최저임금이나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상가의 빈 점포 늘고 있는 상황에서 충주 제1의 상권을 자랑하는 성서동 차없는거리 등 성서 상권들도 모처럼 활기를 띠게 됐다고 모두가 환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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