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심맹아원(원장 권순오)은 7월 10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순)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kg(3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백미는 충주성심맹아 직원들이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마련됐다.
권순오 원장은 “주변 분들의 관심과 지지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호암직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맹아원은 호암직동에 있는 시각장애아동 보호시설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인간존중, 사회적 평등,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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