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과 충주시의회 의원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고 싶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9/08/09 [13:53]

충주시장과 충주시의회 의원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고 싶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9/08/09 [13:53]

▲ 이규홍 대표이사     ©

동충주역 신설을 두고 충주시와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간에 계속적으로 정쟁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동안 조길형 시장의 동충주역 추진 건의에 대해 이시종 지사는 처음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지사의 충주 순회 방문 자리에서다. 그 이후 조길형 시장은 동충주역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추진에 적극적이었다. 동충주역 추진 시민대책위원회도 만들어져 이들의 활동도 활발히 움직여나갔다. 10만서명운동도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7월 8일 충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식전 행사로 동충주역 유치결의 대회를 동충주역 유치시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되자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원이 이를 제지하며 막말소동까지 벌였다. 이후 양측이 대립각을 세웠고 시민대책위는 막말에 대한 항의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를 추궁했고 천 의원은 사과기자회견을 했다. 그래도 그들의 앙금을 쉽게 가라앉지 않은 듯했다. 그러던 중 조길형 시장이 충청북도와 민주당 시의원들이 반대하면 동충주역 설립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하자 민주당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하고 자신들은 동충주주역을 반대하지 않았으며 5월 국토교통부까지 방문하여 동충주역 관련 용역비 예산 1억5천만 원도 전액 승인했다고 했다. 그런데도 조 시장은 이 문제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자 자신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 조 시장의 말이 자신들 때문에 동충주역 설립이 안되겠다고 한 것처럼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 시의원들의 말대로라면 반대를 하지 않았고 적극적으로 추진에 동참했으면 무엇 때문에 시민의 날 행사에서 막말까지 하면서 결의대회를 못하게 했으며 지금까지 정쟁으로 비춰지는 논란거리가 왜 생겨났겠는가. 그러나 이 시점에서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다는 것을 말할 것이 못된다. 다만 그다지 발전도 못한 충주를 위해 협력하고 단합하는 계가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정쟁은 제발 없어져야 할 것이다. 충주시도 충주발전을 위해 동충주역이 필요하면 구체적인 용역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용역의 결과물로 충분한 개발의 필요성이 있으니 동조해주십시오 하고 시의회도 진정 충주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인정되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세련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만일 용역결과에서 동충주역이 크게 효용가치가 없다면 반대논리를 개발해 적극반대하면 된다.

 

현재 일본과의 경제전쟁 상태인데도 서로 상반된 논리로 티격태격하는 중앙 정치의 모습을 우리 시와 시의회가 닮아가서는 안된다. 충주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나 자유한국당의원들은 당신들이 민주당, 자유한국당 이기 이전에 충주시의회 의원이고 충주를 고향으로 둔 충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시장을 비롯한 시청직원들과 시의원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하여 일사분란한 일처리를 해야만 충주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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