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회 충주 반려동물 미니박람회

충주세계무술축제 행사장 내 행동교정상담․체험부스 등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09/03 [13:54]

2019 제1회 충주 반려동물 미니박람회

충주세계무술축제 행사장 내 행동교정상담․체험부스 등

충주신문 | 입력 : 2019/09/03 [13:54]

 

 

충주시에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보호자가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시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2019 제1회 충주 반려동물 미니박람회’가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라바랜드 인근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는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의 공동 추진으로 진행되며, 2019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내 부대행사로 열린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반려동물 건강검진 △반려동물 관련 무료법률상담 등 부스 운영 △반려동물 관련용품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사진전 및 그림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방지 캠페인과 유기동물 입양홍보 및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사회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과 키우지 않는 시민 간에 소음, 악취, 공공장소 에티켓 등으로 인한 갈등과 동물학대 및 유기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서 불거지고 있어 많은 전문가들이 관련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권고하고 있는 중에 반려동물 미니박람회가 지역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지역 내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개최 및 시설인프라 조성을 통해 반려인들의 시정 만족도를 제고하고, 향후 교육 및 캠페인 추진으로 반려인들의 책임의식 강화와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유도해 성숙한 반려문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영희 건국대학교LINC+사업단장은“대학입장에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행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충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반려인과 일반시민 간 평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충주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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