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소원새마을협의회(회장 윤명규, 부녀회장 노현숙)은 8월 28일 대소원면 금곡리에 위치한 새마을 텃밭에서 김장용 배추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용 배추 모종 1천포기와 무 모종 2천포기를 심었으며, 이날 심은 배추는 연말 김장용 김치 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윤명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땀방울이 모여 연말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대소원면 새마을가족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따스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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