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주중원문화재단, 2019 문화이모작 충북문화사관학교 ‘성료’

교육생들의 만족도 높아, 문화이모작은 곧 내 인생 이모작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09/09 [09:15]

(재)충주중원문화재단, 2019 문화이모작 충북문화사관학교 ‘성료’

교육생들의 만족도 높아, 문화이모작은 곧 내 인생 이모작

충주신문 | 입력 : 2019/09/09 [09:15]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이 주관하는 ‘2019 문화이모작, 충성! 충북문화사관학교’의 첫 프로그램이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문화이모작 사업은 지역의 문화사업 발굴 및 지역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예비 문화리더를 교육하고, 주민 문화 커뮤니티 발전과 지역문화발전을 목표로 실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행된 기본교육과정은 문화이모작의 목적인 문화마을재생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의 교육과 함께 귀농·귀촌한 시민들의 마을 문화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사례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를 기반으로 하여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기본교육과정 참가자 중 한 사람은 “문화이모작이 내 인생이모작이 된 것 같다”며,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마을로 돌아가 문화마을재생 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모든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참가자가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재단의 문화기획 프로그램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니, 참가자 분들의 꾸준한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는 충주 및 충북 북부지역의 문화리더 양성을 위해 멘토링을 통한 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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