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추석명절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09/15 [13:47]

충주지역, 추석명절 음식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

충주신문 | 입력 : 2019/09/15 [13:47]

 

추석을 앞두고 충주지역 곳곳에 ‘추석명절 음식나눔’행사가 펼쳐지며 지역 주민 간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와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는 추석을 앞두고 두 단체의 협업으로 저소득 5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추석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소태면새마을협의회(회장 허상무, 홍광희) 회원들은 새마을수익사업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21개 경로당에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했다.

 

 

노은면기업인협의회(회장 백건현)에서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 30포(100만원 상당)를 노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같은 날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유영옥)도 가족이 없어 추석에도 혼자 지내는 홀몸노인 30여명에게 사랑으로 빛은 송편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챙겼다.

 

 

앞서, 9월 9일 수안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창규)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25가구에 충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해 추석 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된 이웃 없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최창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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