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량면노인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25명 위촉

복지위기 노인가구 발굴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09/22 [13:51]

충주시 동량면노인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25명 위촉

복지위기 노인가구 발굴

충주신문 | 입력 : 2019/09/22 [13:51]

 

 

충주시 동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광수)는 9월 20일 복지위기 노인가구 발굴을 위한 동량면노인회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동량면노인회분회(분회장 최선환)는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복지위기가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량면 노인회장 2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노인회장들은 재임기간 중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동량면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을 ‘복지사랑방’으로 운영해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위기 노인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하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광수 면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장님들께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직접 활동하시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기가구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량면에서는 지난 1월 각종 단체 회원 및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동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하고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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