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엄정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허상영)는 9월 27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회원 20여명이 정성들여 준비한 반찬 도시락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은 취약계층 노인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물으며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허상영 회장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니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발굴하여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에 발족된 엄정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엄정면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의 홀몸노인 및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을 안내하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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