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9회 수필의 날 전국 행사가 지난 4월 26~27일 이틀간 충북 청주시 초정리에서 열렸는데 전국 400여명의 수필가들이 모여 디지털 문화(유튜브)와 함께하는 수필 문학의 미래를 논의하고 토론했다.
이들 중 65명의 수필가가 충주, 청주, 진천, 음성 등의 유적지를 탐방하고 쓴 글과 충주에서 개최하는 무예마스터십대회 관련 원고를 묶어 ‘무예 세계를 잇다’라는 에세이집을 발간하게 됐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관련 글이 주류를 이루는 에세이집에는 한국 문인협회 수필분과 권남희 회장의 인사말과 충주출신이며 전 연합통신사 지방국장을 역임한 백승국씨의 수필이 들어 있다. 많은 수필가들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관련 아름다운 글로써 무예와 문예의 만남을 예찬했다.
충주와 충주무예에 관련한 글이 무려 16편이나 수록되어 있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 대한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는 평가다.
백승국씨는 높은 연배에도 불구하고 수필문학에 왕성한 활동을 하여 그동안 충주신문에도 많은 글을 게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