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활동중인 여류시인이자 시낭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해국 김성희 씨가 자신의 시집 ‘달빛 속으로’를 출간했다.
시인 김성희 씨는 한국문인협회 정회원과 충주문인협회 시낭송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시인협회 홍보이사, 서울 남산시낭송회 사무국장, 충주 뉘들문학 사무국장, 미국 에피포드 문학상 이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소리없는 영혼의 언어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늘 숲을 향해 숨어들었다… 눈물도, 방황도, 즐거움도 내 생의 한 순간의 짜릿한 스펙트럼 속의 세상이었다”라고 자신을 표현한 시인 김성희 씨의 시집에는 ‘봄이오고 있다’ 등 71편의 아름다운 시가 펼쳐져 있다.
김성희 씨의 영혼의 세계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 ‘달빛 속으로’는 충주 유능한 출판업체 정문사에서 출간하면서 정문사 직원이면서 미술가인 김한솔 씨가 매편마다 시를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을 삽입하여 독특한 삽화 시집이라는 찬사를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문학평론가인 김영대 씨는 “김성희 씨의 시는 낭만적이며 감성적이고 시인이 마음으로 쓴 시”라고 평가하며 “시에 날이 서지 않아 포근하게 다가와 삶의 한 때를 이야기하는 따스함과 여유로움이 흐르며 많은 고뇌와 사유의 시간들을 부드럽게 녹여내고 있다”고 시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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