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 회원들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 1%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점과 7호점이 탄생했다.
협의회원들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칠금동 금대마을 저소득층의 낡은 가옥 두 곳을 찾아 중립문 교체, 방 창문교체, 전면상부 처마교체 등 건물 내외부 개보수로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비용은 지난 2015년부터 행복 1%나눔 후원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양호 새마을회장은 “우리회원들이 고쳐드린 집에서 편리하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웃사랑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6년 칠지마을 저소득가구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호점을 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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