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일원에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국화전시회가 열려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쉼과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직영 꽃묘장에서 생산한 국화 3000본을 활용해 시청광장, 시청 내 본관과 종합민원실, 시의회 1층 로비에 국화를 전시해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전했다.
충절의 고장 충주시의 시화인 국화는 서리를 맞으면서도 마지막까지 홀로 피는 고고함과 절개를 보이는 꽃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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