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소방행정과 김학영 소방위가 20여년간 175회의 사랑의 헌혈로 남다른 생명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김학영 소방위는 1997년 이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첫 헌혈을 시작으로 헌혈 100회를달성하면 주어지는 헌혈유공장 금장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았으며그동안 받은 헌혈증서 중 155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나눠주고 현재 20장만 갖고 있다.
또한 충주소방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투명하고 청렴하게 행정하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업무에 대한 책임과 어떤 일이든 솔선수범하여 모든 직원의 귀감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2019년 1분기 베스트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학영 소방관은 “이렇게까지 많이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살아오면서 피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서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