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 환경청 남한강 환경 지킴이 주원희 회원 외 7명이 11월 15일 여주시 북내면 가정리 금당천 일대에서 우중에도 정화활동을 펼쳤다.
금당천 일대는 전국에서 낚시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들이 버리고 간 방치된 쓰레기가 방치돼 미관을 찌푸리게 해 환경오염에 원인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종이류, 병류 등 300kg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금당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환경지킴이 관계자는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나 잘 지켜주질 않고 있다”며 “앞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실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한강유역 환경지킴이들은 충주를 위시한 여주와 장호원 등 남한강유역을 순례하며 수시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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