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화재피해를 입은 가구 및 기초생활주민 10여명에게 직접 담근 김장 15kg을 각각 전달했으며,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혈압 등 건강체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양념 준비에서부터 버무리기 및 포장 등 모든 과정에 정성을 들였으며,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실습 등 안전체험을 통해 소방이미지를 제고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켰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사랑의 119 김장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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