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11월 2일 지역 내 홀몸 노인 및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동치미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회원 50여명이 충주에서 생산된 사과, 배 등 충주농산물을 이용해 직접 담근 동치미 850kg을 17개회 읍면동 홀몸노인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곽애자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치미 나눔 행사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충주를 만들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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