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이 11월 26일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개최한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 활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우수 활동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차민준(행정학전공), 자오밍샤오(경영학석사, 중국), 학생과 박유찬(국제통상학전공), 진하오(의생명화학과) 학생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제교육원에서는 ‘중원·고구려문화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한달 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체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간의 상호 이해도를 제고하고 인근 지역의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참가한 한 학생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국적을 지닌 학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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