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선수들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구입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전달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들이 12월 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배드민턴, 육상, 남녀조정, 복싱팀 감독 및 선수 50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직장운동경기부 김성일 복싱 감독은“이날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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