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충주가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송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KBS충주는 충주방송국 개국 35주년을 기념해 ‘KBS국악관현악단 충주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12월 10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송년음악회는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KBS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펼쳐지며, ‘포크 록의 대부’ 안치환,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강자’ 설하윤 및 국악인 이호연, 김용우, 사물놀이 물개 등 다수의 초청 가수들이 특별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송년음악회에 오셔서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12월 23일 오후 6시에 KBS충주라디오(FM 100.3MHZ)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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