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6회 원도심 문화행사 ‘북적북적 페스티벌’ 열려

12월 14일 충주시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19/12/13 [13:56]

충주시, 제6회 원도심 문화행사 ‘북적북적 페스티벌’ 열려

12월 14일 충주시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충주신문 | 입력 : 2019/12/13 [13:56]

 

 

제6회 원도심 문화행사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12월 14일 충주시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원도심 내 지속 가능한 문화행사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역 내 활동 중인 주민, 상인, 활동가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6회째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공연은 충주북여자중학교, 충주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충원고등학교 버스킹동아리, D&F댄스크루, 트래블러크루, 건국대학교 쇼다운이 참여하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각 팀들의 기량을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협업을 통해 충주를 대표하는 째즈그룹 살로메의 째즈세션 & 버스킹 공연과 성서동 현대타운 일원 빈 점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소원카드 쓰기, 교통대 무한상상실에서 함께하는 목공&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설문조사도 진행되며, 그동안 충주시 도시재생의 활동이 담긴 사진 및 영상 아카이빙 전시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성서동 원도심이 추운 겨울 힘듦을 겪고 있는 상인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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