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량면에서 연말을 맞아 연일 훈훈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 감동을 전하고 있다.
목행동 소재 사빅코리아(유)충주공장(공장장 성진욱)은 12월 27일 동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12월 12일에도 김장(10㎏) 22박스를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12월 31일에는 동량면여성농업인회에서도 동량면 자체 모금운동인 ‘동량면 행복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며 지역 내 기업체 및 단체에서 연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동량면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성진욱 공장장은 “지역에 위치한 회사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동량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사빅코리아와 동량면여성농업인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을 위한 관심과 선행이 동량면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사빅코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화학업체인 사빅계열의 글로벌 회사로 자동차‧건축‧컴퓨터‧사무용품 등 산업원료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업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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