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역 내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23대의 PC운영체제를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PC 운영체제(OS) ‘윈도우 7'에 대한 기술지원 종료를 앞두고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을 철저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PC 23대에 대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예산을 예비비로 확보해 1월 13일까지 윈도우 10 프로그램을 설치했고,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구형 PC 5대는 교체했다.
시는 ‘윈도우 7’ 기술지원 종료 이후 신규 악성코드 감염 등 보안문제의 발생을 예방하려는 정부 대책에 따라 조기에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한 이번 조치로 무인민원발급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충주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체제를 조기에 개선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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