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한)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1월 20일 충주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놀 권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초록어린이재단으로부터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1억 원을 지원받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위한 놀 권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에 대한 아동 권리교육, 부모 등에 대한 의무이행자 교육, 참여 디자인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관 내 3층에 실내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통합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 아동의 기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적절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충주시 아동들의 놀이문화 개선 및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24억836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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