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 복지시설 성금 100만원 기탁

코로나19 위기 극복 취약계층 지원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0/03/10 [13:58]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 복지시설 성금 100만원 기탁

코로나19 위기 극복 취약계층 지원

충주신문 | 입력 : 2020/03/10 [13:58]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원중)은 3월 10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 및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을 방문해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경로식당이 폐쇄되어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에게 반찬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원중 회장은 “홀몸노인들께 대체 식품이 지원되어 조기에 이번 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이웃에게 온정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평화나눔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충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푸드마켓은 식품 등의 물품을 기탁받아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무상구매하는 무료마켓으로 이용자 중심의 나눔문화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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