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이 3월 11일 충주시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충주사과 200박스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사과는 충주의료원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철선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작은 정성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원예농협은 농산물가공 공장, 농산물공판장 2개소를 비롯한 9개 지사를 충북전역에 두고 명실공히 충북사과 재배농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도내 유일의 사과 전문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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