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 봉사단체, 생산적 일손봉사에 앞장서용산동향기누리 및 새마을부녀회, 배추 및 옥수수 농가 찾아 일손 부족 해소
충주시 용산동향기누리(회장 고종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유순)는 3월 19일 용산동 농가를 방문하여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용산동에서 배추 및 옥수수 농사를 16,529㎡(5,000평) 정도 짓고 있는 윤장순 씨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밭고랑 비닐제거작업을진행하여 농가의 일손부족 걱정을 덜어 주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봉사를 하고자 하는 단체를 연결해 현장 근로를 전개하는 충북형일자리사업이다.
봉사 참여자는 1일 4시간의 봉사를 수행하며, 교통비 등 2만 원의 실비를지급받을 수 있고 1365자원봉사 포털에 봉사시간도 등록된다.
임유순 부녀회장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과수농가 작업이 시작되는 만큼, 코로나19 사태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낼 수 있도록 적극 일손돕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을 줄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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