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50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는 38번째이다.
B씨는 3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8번째 확진자 A씨(59)의 아내이다.
3월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금가면에 사는 B씨(57·여)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3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통근버스 운전자 A(59)씨의 아내이자 3월 22일 충주 9번째 확진자(33·여)의 친정어머니다.
B씨는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근육통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3월 20일 받은 종합건강검진 흉부CT에서 원인 미상의 폐렴 소견이 있어 검체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B씨의 추가 확진으로 충북에서는 괴산 11명, 충주 10명, 청주 9명, 음성 5명, 증평과 단양·진천 각각 1명 등 모두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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